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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교통안전 홍보작품 공모전 대상 수상 상금 200만원

등록일 2026-01-15 작성자 학과 관리자 조회수 38

- ‘고령자 교통안전’ 주제로 시민들의 의식 개선 유도
- 고령자에게는 짧은 횡단보도도 두려운 여정이 된다는 메시지 직관적 전달

우리 대학 시각디자인전공 박해은 학생(3학년)이 경찰청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이 공동 주최한 ‘제43회 교통안전 홍보작품 공모전’에서 광고포스터 부문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고령자 교통안전’을 주제로 일상 속 교통 환경에서 고령자가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광고 영상, 광고 포스터, 타이포그래피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박해은 학생은 광고포스터 부문에 출품해 전국 참가자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작품은 “짧은 횡단보도, 누군가에게는 끝이 보이지 않는 거리입니다”라는 짧지만 강렬한 문구로 표현됐다.

이 작품은 안개 낀 도로 위 횡단보도와 지팡이를 짚은 노인의 뒷모습을 통해 젊은 사람들에게는 짧게 느껴지는 횡단보도가 고령자에게는 두렵고 긴 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령자의 시선에서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우리에게 짧은 횡단보도도 노약자에게는 위험한 긴 여정이 됩니다. 잠시 멈추는 배려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킵니다”라는 보조 문구는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잠깐의 배려’가 생명을 지킨다는 메시지를 설득력 있게 강조한다.

박해은 학생은 “평소 횡단보도를 건너실 때 조심스럽고 천천히 걸으시는 할머니의 모습을 보며 우리가 쉽게 지나치는 길이 누군가에게는 큰 부담과 위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잠시 멈추는 작은 배려가 고령자의 안전은 물론 모두의 안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최영 시각디자인융합학부장은 “이번 수상은 시각디자인전공이 수업과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한 시각적 스토리텔링 역량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 캠페인과 사회문제 해결형 디자인 프로젝트 등을 통해 디자인을 통한 사회적 소통과 실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